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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가끔쓰는 일기12

스펙타클 2022 주저리 주저리 회고. Happy New Year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 몸은 편했지만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것같다. 지금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찬찬히 지난 1년을 집어보려고 한다. 계절이 두 번 바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올해가 된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간다. 1월이 되었을 때, 4월이 참 멀게 느껴졌고, 그 동안 무언가를 많이 이뤘을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4월 말의 나는..?ㅎ 생활. 생활적으로는 많이 여유로워 eunjibest.tistory.com 지난 5월에 작성했던 상반기 회고를 읽어보니 그래도 꽤 열심히 살기위해 노력한 것같이 보인다ㅎㅎ 과연 그때의 내가 바라던 내가 되었을까? # 대학교 졸업 (Feb) 대학 졸업. 5년간의 회고, 그리고 새로운 시작. 새벽에 쓰는 생각나는대로 주저.. 2023. 1. 1.
광인사 끝, 연말 계획, 생각정리 그동안 너무너무 정신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앉아서 포스팅하고 있다. 벌써 1년이 마무리 되는 지금, 그동안 있었던 일과 대충 2주정도 남은 소소한 올해 계획을 짜보려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광인사? 인사관? 인공사? 등등으로 줄여부른다. 나에게 있어서 올해의 빅이벤트이다. 관련 포스팅을 종종해왔었는데 그리 좋지 않은 기억이라 다 비공개 처리를 해두었다. 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고작 6개월 과정이였지만 그 안에서 별별일이 다 있었고 그때문에 스트레스도 왕창 받았고 즐거운 일도 왕창 많았다. 짧게나마 소감을 남기자면 혼자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수학, 이론, 실무 등..)의 막막함을 여기서 풀어주지 못했고 그나마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하며 성과물을 만들었다는 것에대해 의의를 느끼고있다.. 2022. 12. 19.
[22.07.18 ~ 22.07.22] 광주생활 5주차 일기 [22.07.18 ~ 22.07.22] 광주생활 5주차 일기 프로젝트 주제정하기 당장 8월1일에 프로젝트 기획서를 발표해야한다. 슬슬 주제를 정할 때가 온 것이다. 재미있는 의견들과 주제가 많이 나왔다. 우리는 시각지능반이기 때문에 이미지나, 영상으로 처리가 가능한 주제를 골라야하는데. 그 중 요즘 가장 핫한 분야인 피트니스 자세 교정해주기부터 시작해서 퍼스널컬러 추천하기,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추천하기, 음식 사진보고 칼로리 계산, 시각장애인 앞에 사물 인식하기,마스크 쓰고 얼굴인식 잠금해제 등.. 정말 상상만으로 가능했던 주제들이 나왔다. 하고 싶은 주제들을 각자 말하면서도, 이걸 내가 구현할 수 있다고?라는 생각에 조금 설레는 마음도 들었다. 우리팀의 실력 및 예쁜 아웃풋과 있어보이는 결과 보고서.. 2022. 7. 24.
[22.07.11 ~ 22.07.15] 광주생활 4주차 일기 [22.07.11 ~ 22.07.15] 광주생활 4주차 일기 팀배정 드디어 함께 할 팀이 배정이 되었다. 입사부터 좋은 사람들과 팀배정이 되는 것을 원했다. 사실 아무리 힘든일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강해진다고 생각한다. 다행히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과 붙게 되어서 한시름 놓았다. 이 팀으로 8월부터 1차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인데, 무탈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램이다.! 지금까지 공부한 인공지능이 어떤식으로 구현이 될 수 있는지가 가장 막막했는데 그것을 해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들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여기 온 가장 큰 목적은 프로젝트를 하러 온 것이여서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찐 회식 저번에는 같이 밥먹는 무리끼리 간.. 2022. 7. 17.
[22.07.04 ~ 22.07.08] 광주생활 3주차 일기 [22.07.04 ~ 22.07.08] 3주차 일기 자꾸 검색유입이 되는 것이, 관계자와 학원생들이 볼 것같아서 되도록 관련 키워드들을 빼고 작성하기로 했다. 왜냐면 부끄럽거든 ๑>ᴗ 2022. 7. 11.
[22.06.27 ~ 22.07.01] 광인사 2주차 일기 [22.06.27 ~ 22.07.01] 광인사 2주차 일기 22.06.27 제목 : 첫 시험 1주일간의 파이썬 복습과정을 거치고, 첫 시험을 봤다.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을 보기 때문에 사실상 매일 매일이 시험기간이다ㅠ.. 매 시험마다 점수가 높은 사람들에게는 시상을하고, 점수로 자리와 팀배정이 되기 때문에 부담가지지 말라하지만, 부담이 된다. 수업을 듣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시키는 것은 내가 따로 공부해야하는 부분이다. 매일 약 8시간의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집에와서 복습을 해야한다. 얼른 이론 끝나고, 프로젝트 들어가고 싶다. (아 시험은 1개 틀렸..) 22.06.28 제목 : 드디어 인공지능 시작 드디어 머신러닝을 본격 시작했다. 책은 [핸즈온 머신러닝]이라고 인.. 2022. 7. 4.
[22.06.20 ~ 22.06.24] 광인사 1주차 일기. [22.06.20 ~ 22.06.24] 광인사 1주차 일기. 22.06.20 (Mon) 제목 : 첫 날 ^_^ 은근한 설렘반, 떨림반으로 입구를 통과했다. 나는 3층 강의실인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애매한 층수라서 계단을 이용한다. 강의실에 들어가니 좌석이 지정되어 있었다. 평소 앞자리를 선호하는 나에게 가장 뒷자리가 배정되어 조금 음.. 그랬다...ㅎ - AM 첫날인지라 꽤 형식적인 절차들로 일정이 짜여져 있었다. 가장 첫번째 일정은 개강식을 하는 것이였다. 선서 연습도하고ㅋㅋㅋ오리엔테이션도 했다. 자기소개도 빠질 수 없는 코스이다. 요즘 트렌드에 맞춰 모두가 MBTI 검사를 하고 자기소개를 했다ㅋㅋㅋ 실제 점심시간에 서로의 MBTI 이야기가 대화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 그리고 직무 역량 테스트(D.. 2022. 6. 26.
성공한 엘리트 상위 10%의 비법! NOT TO DO LIST 작성하기. / 짐 퀵의 [마지막 몰입] 성공한 엘리트 상위 10%의 비법! To Do Not List 작성하기. / 짐 퀵의 [마지막 몰입]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뜬 영상을 보았다. ↓↓↓↓↓↓↓↓↓↓↓↓↓↓↓↓↓↓↓↓↓↓↓↓↓ https://youtu.be/gmrs8UxAZwo 작심만일 : 성공 마인드 동반자 유튜브 채널 '작심만일'의 인기동영상1위의 영상이다. 이 영상은 브레인 코치 '짐 퀵'이 말한 성공의 비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이 하루 24시간의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한다. 이를 과학적 탄력이라고 부른다. 그럼 하루의 첫 1시간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먼저 다음 디지털시대의 3가지 빌런을 알아보자. 나의 기회를 박탈하는 현대시대의 세가지 빌런 1. 디지털 과부하 수없이 쏟아지는 .. 2022. 6. 16.
계절이 두 번 바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올해가 된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간다. 1월이 되었을 때, 4월이 참 멀게 느껴졌고, 그 동안 무언가를 많이 이뤘을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4월 말의 나는..?ㅎ 생활. 생활적으로는 많이 여유로워졌다. 1. 가장 큰 변화는 약 5년간 거의 쉰 적 없이 한 일을 이제는 하지 않는 것. 매번 마감에 치여살던 생활을 하지 않게 되었고, 누군가에게 컨펌 받을 일이나, 그것을 가지고 혼날 일이 없다는 것이 마음에 큰 평화를 불러왔다. (매일 아침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2. 먹는 걱정, 빨래 할 걱정, 설거지 할 걱정을 하지 않는 것. 본가에 내려와서 생활하니 밥 뭐먹지?라는 걱정을 하지 않고, 하다못해 생수 떨어질 걱정조차 하지않는다. 옷을 벗어놓으면 빨래가 되어 옷장에 걸려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2022. 4. 26.
대학 졸업. 5년간의 회고, 그리고 새로운 시작. 새벽에 쓰는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회고. 어릴 때부터 누구나 대학을 꿈 삼아 공부를한다. 이제 그 대학의 끝을 맺었다. 나는 그리 좋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지만 내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마무리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같다. 항상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원하던 좋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도 중간에 그만두기도 했고, 뭐 일을 벌리면 끝까지 마무리했던 기억이 크게 없었던 나에게 대학교 학위장은 의미가 남다르다. 시각디자인 내 인생 계획에 없었던 미술학사 학위취득. 미술이라면 중학생 미술시간 이후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내가 수능 성적으로 시각디자인학과를 입학했다. 좋은 대학을 간 다른 친구들에게 '나는 디자인으로 진로를 뒤늦게 바꿔서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다' 라는 명분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은연중에 있었다. ..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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