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4 ~ 22.07.08] 광주생활 3주차 일기

[22.07.04 ~ 22.07.08] 3주차 일기


자꾸 검색유입이 되는 것이,
관계자와 학원생들이 볼 것같아서 되도록 관련 키워드들을 빼고 작성하기로 했다.
왜냐면 부끄럽거든 ๑>ᴗ<๑

어짜피 알만한 구독자분들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소소하게 나만의 일기를 써보도록하겠다!
반복된 생활에 따라, 매일매일에 대한 기록은 힘들고,
특별한 이벤트들만 정리해서 올리려고한다.

명찰 꾸미기

우리의 명찰의 역할은,
1. 출결관리
2. 밥 (제일중요!!)

두 가지 역할을 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명찰에 릴홀더가 없어서 귀여운 릴홀더를 구입을 했다.

릴홀더가 무엇이냐하면?
명찰의 줄 길이를 쭉쭉 늘어나게 해줬다가 제자리로 뿅 돌아가는 것인데,
특히 간호사들 사이에서 필수품이라고 한다.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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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테이프걸이 간호사릴홀더 캐릭터릴홀더 이름표 클립 사원증 출입증 플라스타걸이 : 고구

이왕 사는 것 귀여운 것들로 사고싶어서 엄청 찾아보다가 위에 스토어에서 총16개를 질러버렸다.
간호사용은 집게형이 많아서 기존 줄과 호환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다.
잘 깨지기도하고, 고장이 잘 난다고 해서 한 번에 귀여운 아이들을 몽땅 데려와주었다.

다른사람들이 고개를 숙여서 카드를 찍을 때,
나는 노룩패스를 할 수 있단말이지~~~ 우리반 사람들 자꾸 어디서 샀냐고 물어본다(뿌뜻)(╹◡╹)v

회식

은 아니고! 밥 같이 먹는 사람들끼리 수업끝나고 간단한 모임을 가졌다!
다행히도 다들 착하고, 열정과 의지도 넘치는 사람들이라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시험

주기적으로 AI모델링(시각지능, 언어지능, 사물지능) 3개반을 통틀어 시험을 보는 것같다.
약 90명정도 되는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데, 이번에는 파이썬 알고리즘 시험을 보았다.
특히 이번 시험이 나름 중요했던 이유는, 이 점수를 참고하여 첫번째 프로젝트의 팀배정이 되기 때문이였다.

입사할 때와 지금까지 평가가 높았던 것에 비해서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 것같다.
핑계를 대자면, 구글링을 하지 못한 것이 제일 컸다.(개발하는데 구글링을 못하게 하다니ㅠㅠㅠ)
또.. 문제에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편인데, 내 기준 문제수에 비해서 시간이 부족했다ㅠㅠ
하지만 내 실력이거니.. 겸허히 받아드리기로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