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 100일을 디자인하라

100일을 디자인하라

 

''끊기 없는 ENFP, 한국인들의 구매를 부추기는 책''

D-100, 100일의 기적, 50일의 기적 등 단기간에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제목을 가진 책들을 좋아한다.
계획을 끝까지 잘 지키지 않으며 목표에 대해 조급한 나를 홀리기 딱 좋은 책이다.
다행히도 내 기대에 부합하게, 지금껏 내가 봐온 계획 방법론 중 가장 마음에 들었고, 나의 성향에 가장 적합해 보인다.
일단 따라 하기만 하면 되는 자세한 가이드를 설명해 준다는 점, 이 방법론이 나를 설득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문구가 있다.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일련의 행동에는 자신에 대한 감정과 마주하면서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알아가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이 말은 목표 달성에 있어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100일간 지치지 않고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100일간의 내 실행의 모든 것이 경험이 되고 내공이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먹은 100일의 시간을 허투루 쓸 수 없을 것 같다.
혹여나 실패를 해도, 다음엔 성공할 발판이 되니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마음이 생긴다.

책에서 목표와 목적에 대한 구분을 하라고 한다.
이번 기회에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봐야겠다

 

 

-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