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메타버스 오피스, 오비스 oVice - 내가 생각하는 전망.

메타버스 오피스, 오비스 

 

 

작은 사업을 시작하고나서

항상 마음속에 있었던 고민은

'사무실'이라는 공간이었다.

 

실제로 사무실을 저렴한 값에 구하는 것도 힘들었고,

지금은 직원이 없지만

만약 직원들이 생긴다면

출퇴근을 할 공간이 있어야할테니,,!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이제는 비대면으로, 재택으로 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얼마전 

한 게임회사가 이러한 가상공간에서

업무를 보는 영상을 본 적이있다.

↓↓↓↓↓

https://youtu.be/r2_PhdRaa5o

 

메타버스 가상공간 안에서

사무실을 만들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은

한번쯤 해보았지만

이게 진짜로 상용화 될지는 몰랐다.

 

 

 

Ovice

 

오비스라는 플랫폼을 최근에 알게되었다.

 

귀여운 가상세계에서 타이쿤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눈이 돌아갈만큼 너무 흥미로웠다.

 

비대면 사무실인 만큼

실제로 만나서 업무를 하는 것보다는 불편하겠지만,

그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다.

 

다른 동료들의 업무 상황이라던지, 건물 출입기록, 팀 활동, 발표환경

기타 등등!!

 

음,, 사실 기능으로보면

Slack의 메타버스화?라고 해야하나?

 

대기업에 다니는 것처럼

다양한 복지 시설들도 있고,

사무실의 종류들도 다양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제페토처럼

내 캐릭터를 커스텀 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다..ㅎ

 

 

생각보다 유명한 많은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놀랐다.

실제 기업들이 엄청나게 비싼 월세 건물을 두고

가상환경에서 일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사내에서 이벤트를 한다던지,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이나,

회사 취업 설명회, 학교 입학 설명회 기타 등등..

메타버스로 이용하는 듯 하다.

 

 

여기도 월세를 내야한다.

현실이나 가상이나 팍팍한 것은 매한가지.

 

그래도 월세로 따진다면 매우 저렴한 편!

동시접속 인원과 땅?의 면적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

 

작은 기업의 경우에는 월 5만원 정도이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다.

 

 

 

 

총평

 

생각보다 그래픽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다양한 공간이 꾸려져 있어서 재밌다.

 

사실 현재의 경영층을 이루고 있는 어른들은

조잡하고 사용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만약 내가 한 회사에 들어갔을 때

이런 시스템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같다.

 

 

나중에는

나같은 1인사업자나, 스타트업들을 위해서

개인사업자를 낼 때에

사무실 주소를 가상으로 만들어도

사업자를 낼 수 있게 해주는 정책도 생기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

 

요즘 부동산도 NFT로 하는 시대인데

안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